심바TV 23시즌 심바 스키시즌 3회차

심바의 성장일기
22/23시즌 스키 3회차 이야기

아빠랑 또 스키를 타러왔어요
심바는 오매불망 스키 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이번 시즌 심바는 두번째 용평리조트 방문이에요
어디서 봤는지 폴을 한손에 모아쥐네요
"심바야 잘 타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디?"
짜세가 나오는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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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가 리프트 위에 타고 올라가는 동안
스키판 위에 있는 눈을 털다가
그만 스키부츠 체 벗겨져 떨어지고 말았어요
순간 당황했는지 스키타고 싶지않다고 해요
아빠는 땀이 나네요
이제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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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터키 아이스크림 가계에 왔어요
심바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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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강요보다는 회유가 났죠
터키 아이스크림으로 달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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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헬멧을 씌여줬더니 안 쓴다고 해요
지난 번 렌트했던 헬멧이 편했나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같은 걸로 구입했어요
아이들에게 헬멧은 정말 소중합니다
필히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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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씬나게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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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유를 찾고 스키를 즐깁니다
이럴 땐 아이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칭찬이 중요하겠죠?
"심바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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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하나하나 귀엽네요
아빠 눈에서는 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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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정리까지 알아서 완벽하게 하는
심바가 아빠는 참 대견합니다
이렇게 심바의 3년차 스키시즌은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