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기업인협의회 파인비치로 골프투어를 다녀오다
지나 가을 진행되었던
흥덕기업입협의회 골프투어를
같이 떠나볼까요?
이른 아침 출발을 위해 지웰시티 앞에 모였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최적의 출방 장소로 보이네요
이번 골프여행에 참여해 주신 회원사 대표님께
흥덕기업인협의회 윤민기 회장님께서
감사인사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번 골프투어는 총24분의 회원사 대표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아침식사로 집행부에서 준비해 주신
꼬마김밥으로 배고픈 속을 달랬습니다
새벽부터 고상하셨어요~
들판은 벌써 금빛으로 물들고 있네요
최고의 날씨속에 흥기협 골프투어가
진행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파인비치 골프장 셔틀이 있네요
서울에서 매일 운행하는 셔틀이랍니다
역시 파인비치 명문골프장 맞나봅니다~
항구가 보이는 걸 보니 어느새 목포에 도착했나 봅니다
목포는 항구다~~ ㅎㅎㅎ
점심은 간단히 순대국밥으로 정했습니다
김국환 골프위원장님께서
맛집 검색을 열심히 하셨답니다
일단, 이 집은 뷰맛집입니다
바닷가 좋은 장소에 순대국밥집이 위치해 있어요
순대국밥 국물이 진하고 순대가 아주 맛있네요
무엇보다 깍두기가 순대국밥과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청주를 출발한지 5시간여만에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해남파인비치골프장에 도착했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장답게 뷰맛집입니다
바람도 세지않고 날씨가 아주 환상적이네요
이번 흥덕기업인협의회 골프투어에 참여하신
회원사 대표님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새파란 잔디와 코스모스가 잘 어우러진
해남파인비치 골프장입니다
가을엔 역시 갈대가 멋스럽죠
한쪽에는 갈대가 가을의 운치를 더합니다
김광곤 대표님의 티샷이 인상적입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대단하시네요
드라이버가 비거리가 300야드 이상 되겠네요
굿샷~!
금번 흥덕기업인협의회 골프투어를
기획, 추진하고 계시는
김국환 골프위원장님의 세컨샷
굿샷~!
골프를 잘 치고 쉬지않고 라운드 다니셨지만
요즘 바빠서 좀 뜸했다는 정연화 대표님도
역시 모듯 샷들을 안정적으로 구사합니다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샷마다 굿샷을 기록중인
김광곤 대표님의 백스윙 탑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해남 파인비치골프장은 파인코스, 비치코스, 오션코스
총27홀로 구성된 골프장입니다
우리나라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명문구장이랍니다
저는 의기투합하고 뭉치신 소띠 삼총사 분들께
무참히 짓밟혔네요 ㅠ.ㅜ
이런 명문골프장에서 이렇게 해매다니~
저녁식사로 목포의 북항 주변에 맛집인
제주섬마을 회집으로 왔습니다
곁들이 음식이 식탁 가득 빼곡히 자리를 잡았네요
뭐부터 먹어야할지 결정장애를...
시상식도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흥기협 윤민기 회장님의 건배사로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얼돔이라는데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네요
회 안좋아하시는 분이 같은 테이블에 계셨어요
눈누난나~ 신난다~~~
흥기협 집행부에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늘 시상은 시상자를 호명하면 시상자분이
원하시는 상품을 직접 골라가기 입니다
합리적이고 좋은데요~
오늘의 메달리스트이신 심정섭 2대 회장님께서
봉투를 준비해 오셔서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시상 받으신 분들께서 모두 찬조해 주셨어요
덕분에 더욱 풍성한 골프투어 행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다양한 시상을 준비하셔서
많은 분들께 골고루 시상품이 돌아갔습니다
금번 행사를 이끌어주신
김국환 골프위원장님, 최송원 재무이사님
감사합니다~
저녁식사 후 숙소로 들어가기에
아쉬움이 남아 2차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행을 누구나 즐거운거 같습니다
오늘 묶을 숙소입니다
호텔 컨디션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여행 첫날의 아쉬움은 접어두고
내일 일정을 위해 쉬어야겠네요
이튿날 아침 해장하러 조선뽈복탕집에 왔습니다
쫄복탕이 무척 생소한데
푸욱 고와서 끓여낸 진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목포에서 유명한 맛집인가봐요
아침부터 손님이 끊이질 않네요
여행엔 이런 로컬맛집 찾는 묘미가 최고죠~
목포에 왔으면 해상케이블카를 타봐야겠죠?
부산, 여수 등 해상케이블카 많지만
타볼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타볼 수 있겠군요
케이블카를 타면 볼 수 있는 유달산도 그렇고
수많은 섬들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목포 주변에 섬의 수가 1,004개라더군요
건어물 쇼핑하러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 덕분에
참가하신 회원사 대표님들께
목포지역 특산품 건어물을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심은 바지락전골로 정했습니다
맛집이라 밖에 웨이팅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군요
바지락의 껍질을 발라서 올려주니
바지락살을 먹기 편하고
국물맛이 아주 근사했어요
바지락초무침을 밥에 비벼먹으니
집 나간 입맛이 돌아왔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들녘을 뒤로하고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흥기협 윤민기 회장님의 해단 인사말씀을 끝으로
흥덕기업인협의회 골프투어를 마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행사 때는 모든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