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심바의 3번째 스키시즌 시작!

라이온킹 주인공 심바의 성장일기

22/23시즌 심바의 스키시즌 스타트

이번이 심바의 3번째 스키시즌이에요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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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가는 길은 참 멀어요
고단함에 골아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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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엄마가 홀인원을 기록해서
홀인원 기념볼을 쥐어줬더니
손에 꼭 잡고 잠에 들었네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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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에 들어가기 전
스키렌탈샵에 들렀어요
심바는 3년 단골이랍니다.
27개월때부터 꾸준히 들른
스키911렌탈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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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까지 쓰니 제법 폼이 나죠?
스키911은 장비 관리를 깔끔하게해서
벌써 3년째 단골이랍니다
새 헬멧도 새로 구비하셨네요
심바가 처음 쓰는 신상이랍니다
안쓴다더니 맘에 들었나봐요
안 벗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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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 하려고
심바의 스키를 차에 두고 내렸더니
꼭 가져가야 한다고 악착같이 들고갑니다
아빠 짐이 많아서 안된다고 하니
직접 들고 가겠답니다
괜찮니? 꽤 무거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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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스키를 위해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왔어요
와! 눈을 밟으니까 쉰나~ 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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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스키는 처음인데 잘할 수 있겠죠?
스키가 조금 작아보이네요
작년에 타던 사이즈의 스키판인데
1년 사이 제법 컸네요
다음엔 한 치수 큰 스키를 렌탈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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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리프트를 탔더니
제법 능숙하게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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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밑에서 사진 찍어준다고 기다리다가
너무 빨리 내려왔는지 못봤데요
아직 속도를 줄이지못하는데 자꾸 혼자타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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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에도 아빠 뿌리치고 내달리다가
펜스에 부딪쳐 아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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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안배를 해야할 것 같은데
쉬지않고 계속 타겠다고 졸라서
아빠는 살짝 당황했어요
내일도 타야하는데 괜찮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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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탔으니 이제 그만타자!
힘들다면서도 계속 타겠다고 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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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 리프트 위에 있네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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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잘 내려오긴 하는데
아직 버티는 힘이 부족해서
속도조절은 아직이에요
적당한 순간 아빠가 잡아주면
위험하지않고 안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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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야 오늘 잘했어~
아빠랑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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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활동 후엔
장비정리도 직접 하는
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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